현업 작가에게 배우는 웹툰 기획·제작 노하우… 예비 창작자 역량 강화 위한 교육 마련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웹툰·웹소설 제작사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지난 10일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자체 프로그램인 '작가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교육생 멘티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업 작가의 작품 활동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작가들이 실제 웹툰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의교육생 멘티 22명을 비롯해 청강산업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전공·웹소설창작전공 학생, 현업 PD 및 작가 등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도사랜드', '링크보이', '99강화 나무 몽둥이' 등을 대표작으로 둔 두엽 작가가 참여해 '웹툰 기획법: 스토리 & 프로듀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엽 작가는 웹툰 기획의 전반적인 과정과 원고 1화를 구성하고 완성하는 방법을 비롯해 웹툰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과 피드백을 활용한 작품 개선, 지속적인 트레이닝 방법 등을 실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작품 기획과 제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도 이어졌으며, 우수 질문자에게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하는 소소한 행사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소녀더와일즈' 등을 대표작으로 보유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HUN 작가는 웹툰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기본 소양, 창작자로서의 기본기와 목표의식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교육생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현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작 현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현업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작품 기획부터 제작, 창작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향후 작품 활동에 필요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온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현업 작가들의 실제 창작 경험과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교육생들이 다양한 현업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창작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웹툰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IP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녹음의 관', '흑표 가문의 설표 아기님', '마론 후작' 등 다수의 웹툰을 제작하며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서 '글로벌 흥행 웹툰IP 창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22명의 창의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업 작가 멘토링 및 창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