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S등급' 획득

Photo Image
이화여대 대강당 전경(사진=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부문에서 2024년, 2025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며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이화여대는 인센티브 65억 7800만 원을 포함해 총 109억 7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교육단계별 유연학사제도의 우수한 운영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대상 다각적 지원체계 구축 △입학부터 진로·취창업까지 연계하는 '이화(EWHA) 학생 성공 지원체계' 고도화 △체계적인 AI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 △기초학문 보호·육성을 위한 '이화 펀더멘탈즈+(Ewha Fundamentals+)' 지원체계 마련△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혁신 거버넌스와 촘촘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화여대는 2009학년도 스크랜튼대학 자유전공 도입과 2018학년도 계열별 통합선발을 시작으로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학생들이 입학 이후 충분한 탐색을 거쳐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전과 신청 가능 학기와 전입 범위를 확대하고 부·복수전공 신청 시기를 앞당기는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지원 분야에서도 이화여대는 전공 탐색부터 진로 설계, 취·창업까지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이화(EWHA) 학생 성공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사지도교수, 겸임교원, 선배 멘토 등이 함께하는 맞춤형 지도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대학 적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중도탈락률 감소와 학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25년 전공결정지원센터를 신설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도모했다.

이화여대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단계별 성과를 창출했으며, AI 기반 지능형 학사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학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기초학문 보호·육성을 위해 '이화 펀더멘탈즈+(Ewha Fundamentals+)'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규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해 탐색·융합·적용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교육혁신 거버넌스에 학생 참여를 보장하고 대학 자원의 효율적 재분배를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학 차원의 교육혁신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소양인증제 고도화, 성과관리시스템 체계화 등 교육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대전환 시대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제도와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