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모티콘 공모전' 공모 접수기간을 31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추진중인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모티콘 공모전'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지역 창작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10일 오후 2시에서 31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 시대를 맞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원천소재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모티콘이 일상 속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진흥원이 추진중인 '남도 스토리뱅크 구축·운영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토리 자산을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한 이모티콘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지역의 매력을 친숙하게 알리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 및 일반인이다. 개인과 팀 모두 참여 가능하다. 1인(팀)당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최종 수상은 1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공모주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및 스토리를 활용한 창작 이모티콘'으로, 옛 전남 및 광주의 관광명소와 자연환경, 역사·문화, 설화, 사투리, 특산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멈춰있는 이모티콘(기본형·미니형) △움직이는 이모티콘(기본형·미니형·대형) 유형으로 운영된다. 시상 규모는 총 4개 작품으로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2팀(각 25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이모티콘 플랫폼 출시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지역 축제 및 행사, 전시 등을 활용한 홍보와 성과 확산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설화와 관광자원은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창의적인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많은 시민과 예비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