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수도권 고등학생 대상 '2026년 덕성 진로나침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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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입학처 - 진로나침판 개최 포스터(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에서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2026년 덕성 진로나침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덕성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덕성 전공탐색멘토단 이루미(Iirumi)'가 참여해 고등학생들과 진로·학습 경험을 공유한다.

행사는 '이루미 멘토링'과 '덕성 전공체험 버스',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루미 멘토링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이공계열·약학계열 등 계열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과 과목 선택, 고교 교과목 선택, 대학생활, 학습 방법 등에 관해 재학생 멘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덕성 전공체험 버스에서는 전공탐색멘토단과 함께 실험·실습,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심 전공을 직접 체험한다. 참여 전공은 바이오공학전공, 심리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약학과, 아동가족학전공, 경영학전공 등 6개이며, 참가자는 이 가운데 2개 전공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오전 멘토링과 두 차례의 전공 체험을 마친 뒤에는 점심 식사와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환경과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호림 입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고교 생활을 충실하게 설계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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