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인공지능(AI)기반 직업훈련 환경 조성과 훈련기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8~9월 직업훈련 기초컨설팅'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기초컨설팅은 전국 훈련기관 관계자 1112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4.69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직업훈련 운영 사례, PBL 운영 사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제공했다.
8~9월 진행되는 하반기 기초컨설팅은 신규 모듈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직업훈련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흐름에 발맞춰, AI 활용 단계를 넘어 'AI로 업무를 자동화하고 직접 구축하는 단계'까지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뒀다.
신규 모듈은 △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Agent' 구축 △ 자료를 근거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검색증강생성) 데이터 설계 △ 구글 AI 기능(Gems)을 활용한 면담 질문 생성 △ AI를 활용한 엑셀 업무 자동화 △ AI 리더십과 AI 윤리 △ AI 시대의 인재상과 핵심 역량 △ 훈련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례 △ 훈련생 특성별 맞춤형 관리 노하우로 구성했다.
해당 모듈 운영은 실습형 30명, 이론형 50명 규모로 진행되며, AI·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사례와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장소는 서울 서대문 위드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이번 기초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반응이 좋은 우수 모듈을 오는 10~11월 '찾아가는 지역 컨설팅'에 반영해 전국 권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디지털 전환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훈련기관의 경쟁력과 훈련 품질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