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매출 4조7763억원, 영업이익 117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7% 늘었고, 영업이익은 11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88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0.2% 늘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의 경우 니켈 판매가격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이익이 증대됐고, 팜(palm) 사업은 팜오일 시황 상승의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IT 부품과 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트레이딩 품목 시황 회복과 판매량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으며 해상운임(SCFI)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올라 물류 부문 실적을 끌어올렸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시황 상승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니켈, 보크사이트 등 미래 유망 광물 자산 추가 인수를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지역 다변화를 통해 신규 수익원 발굴에 속도를 붙이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