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앞두고 임직원 대상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5G SA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시범 서비스 대상은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플립7을 사용하는 임직원이다. LG유플러스는 시범 운영 기간 음성통화와 데이터 전송 품질, 서비스 안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통화 품질과 데이터 품질, 장애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별도 동의를 거쳐 단말 로그를 확보할 계획이다. 임직원 사용 경험과 의견도 반영해 상용화 이전에 잠재적인 품질 문제를 확인한다.
LG유플러스가 5G SA 검증 대상을 임직원으로 확대한 것은 망 구축과 시험용 단말 중심의 기술 테스트를 넘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서비스 완성도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업그레이드하고 SA 서비스 작동 여부, 음영지역 접속 상태 등을 점검해왔다. 일반 이용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대신 SA 기능이 적용된 시험용 단말을 활용해 망 안정성과 기존 네트워크 전환 기능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는 상용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이 이동 중 통화하거나 데이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SA는 향후 다양한 5G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핵심 네트워크 기술”이라며 “임직원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품질과 안정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