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지원사업(LIPS·립스)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안창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Ⅱ)' 4차(7월) 선정평가 결과, 광주지역 유망 소상공인 블리스텍이 시드립스(Seed LIPS)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주관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블리스텍은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드립스 트랙 사업화지원금(정부지원금 7000만원)을 받는다. 협약기간은 8월 1일부터 6개월간이다.
시드립스로 선정된 블리스텍은 광주시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출신인 김경범 대표가 이끌고 있다. 압전·탄소나노튜브(CNT) 기반의 체압 분석 및 자세 교정 기술을 적용해 고령화·요양 사회의 핵심 난제인 욕창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매트·방석 제품(BEDSORE-C)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3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시드립스 트랙 선정을 통해 초기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과 후속 지원을 확보했다.
안창주 대표는 “블리스텍의 이번 성과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하고,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