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클릭이 덴탈제조 DX&AX 솔루션 '덴티큐브'를 앞세워 치과기공소 AI 운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큐클릭(대표 김희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KDTEX 2026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의뢰부터 작업·청구·경영관리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덴티큐브 운영 방향과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KDTEX 2026은 '세대를 잇고 디지털로 하나 되다(Link the Era)'를 주제로 열렸다. AI, 디지털 덴처, 구강스캐너, 임플란트 보철 등 치과기공 분야 최신 기술과 실무 전략이 한자리에 모였다.
덴탈제조 산업에서는 의뢰 접수부터 제작, 납품, 청구까지 단계별 정보가 종이와 메신저, 엑셀 등에 나뉘어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업무량이 늘어날수록 작업 이력을 확인하고 거래처별 정산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관리 부담도 함께 커진다.
덴티큐브는 이처럼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운영 데이터로 연결하는 덴탈제조 DX&AX 솔루션이다. 종이 의뢰서 사진에서 시작된 정보를 AI로 정리하고 작업과 청구 과정까지 연결해, 사람 기억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덴탈제조 환경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별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보다 치과부터 치과기공소 간의 보철물 제조 과정 업무 흐름 전체를 연결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접수된 정보가 작업 시작과 진행 이력, 거래처별 정산 및 매출 데이터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같은 정보를 반복 입력하거나 여러 문서를 대조하는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덴티큐브가 바꿔나가는 덴탈제조 산업현장은 치과기공소 운영 방식이다. 큐클릭은 현장에서 생성되는 의뢰·제작·납품·청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AI가 업무 흐름과 운영 상황을 이해해 실질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덴티큐브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김희연 큐클릭 대표는 “덴탈제조산업의 AI 전환은 더 이상 먼 미래 선택지가 아니라 지금 당장 준비하여 대비하는 운영 경쟁력”이라며 “덴티큐브를 단순히 의뢰서 사진을 읽는 도구가 아니라 의뢰·작업·청구·경영을 연결하는 덴탈업계 새로운 운영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큐클릭의 덴티큐브는 KDTEX 2026 참가를 계기로 치과기공소와 접점을 확대하고, 현장 업무 방식에 맞춘 제품 고도화와 온보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편히 사용하는 기존 의뢰서 양식을 바꾸지 않고도 덴티큐브를 도입할 수 있도록 초기 설정과 데이터 연결 방식을 정교화해 덴탈제조산업의 AI 운영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큐클릭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16기에 선정돼 성장 속도에 박차를 가하며, 시장 장악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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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