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공동으로 이달 22~24일까지 충주 글로벌교육센터 및 충주 일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24년 이후 청년들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예보가 후원하는 서울 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남산원과 원자력공단이 후원하는 경북 경주 소재 대자원, 성애원 자립준비청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충주에 위치한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 머물며 사회 초년생이 안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를 계획하는 '인생설계교육', 불법사금융 예방을 위한 '생활금융',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생활법률',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외에도 충주 지역 우수 기업을 직접 견학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충주호와 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시간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독립을 앞두고 전세사기나 계약서 작성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가장 두려웠는데, 꼭 필요한 법률과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기업 견학과 진로 진단을 통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