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중견 제조사 현장에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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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오른쪽)와 이충열 에너토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하고 있다. ⓒ마키나락스

마키나락스가 전동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에너토크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을 위한 양사 간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키나락스는 중견 제조기업 현장에서 AI 네이티브 팩토리 첫 실증 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3년 이상 장기 로드맵을 토대로 에너토크 제조 공장을 AI 네이티브 팩토리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AI 에이전트 기반 사무 자동화,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 로봇·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와 운영체계 수립까지 포함한다.

마키나락스는 과제 발굴부터 현장 적용, 성과 관리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총괄해 중견 제조기업 대상 국내 첫 전주기(End-to-End) AX(AI 전환) 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에너토크에서 확보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중견·중소 제조기업 전반에 AX 모델을 확산하는 교두보도 마련할 예정이다.

에너토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가·품질·납기 등 제조 경쟁력 핵심 요소는 물론, 사무 업무와 생산 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전사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한다.

이충열 에너토크 대표는 “제조 현장은 원가와 품질·납기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마키나락스와 사무 업무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사 AX를 추진해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마키나락스가 검증한 AX 역량을 중견 제조기업 현장에서 실증하는 첫걸음”이라며 “성과를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로 에너토크 생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국내외 제조 현장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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