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의정부 주요 거점과 재단 행사서 공연
기본 음향장비와 온·오프라인 공연 홍보 지원

경기 의정부문화관광재단(대표 박희성)은 경기북부 거리예술인과 예술단체 15개 팀 안팎을 선정해 팀당 200만원 가량 공연지원금을 지급하는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팀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9월부터 의정부 주요 거점과 재단 주최 행사에서 공연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의정부시 법정문화도시 사업이다. 2024년부터 봄·가을 시즌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에 거주하며 음악·무용·연극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다. 재단은 서류와 공연 역량 등을 심사해 15개 팀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팀에는 공연지원금과 함께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한다. 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연 홍보도 지원한다. 세부 공연 장소와 일정은 선정 이후 참여팀과 협의해 확정한다.
상반기 봄 시즌 참여팀은 지난 5월 열린 의정부음악극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접수 이메일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성 대표는 “지역 예술인들이 재단 행사와 공연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가을 시즌에도 경기북부 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