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상반기 매출 176억원 달성…전년 대비 53.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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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회사 전경

이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유진테크놀로지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7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115억원 대비 53.6%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수주 확대와 주요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69억원 대비 43.5%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 매출액 77.6억원 대비로도 27.6%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향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노칭 금형 장비를 비롯한 이차전지 제조 핵심 장비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수주가 의미있게 이어지는 데다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돼 있다”면서 “대기업 2차전지 유럽 소재 공장의 글로벌 자동차업체향 프로젝트에도 자사 제품이 공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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