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연 한미사이언스 상무, 지식재산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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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한미사이언스 IP팀 팀장(왼쪽 두 번째).

한미그룹은 한지연 한미사이언스 IP팀장(상무)이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변리사회는 특허·상표 제도 발전과 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지식재산 유공자 4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한 상무는 IP 경쟁력 강화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을 연계하는 한미그룹의 연구개발(R&D) 중심 경영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

그룹은 바이오·개량신약 및 플랫폼 기술 등 주요 자산의 국내외 권리 확보와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며,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지원 역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한 상무는 국제 무대에서도 IP 전문가로서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계림에서 열린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 한·중·일 3국 회의에 한국 연사로 참석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재산권 쟁점과 특허 실무상 고려사항, 국가별 규제 대응 방향 등을 발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향후 국제 지식재산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확대해 AI와 바이오 등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 상무는 “신약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온전히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기술 자체의 혁신성과 이를 보호·확장하는 지식재산 전략이 함께 이어져야 한다”며 “한미 연구개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지식재산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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