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전파진흥원, 창립 54주년 맞아 준법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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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왼쪽 두번째)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표들과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4년간 우리나라 방송·통신·전파 산업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무선국 검사 현장 업무를 담은 '다큐 검사관 3일' 상영,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 창립기념 특별 시상, 노사 공동 안전보건방침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함께 개최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과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함께 다졌다.

선포식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및 대내외 규범의 철저한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익 편취 방지와 이해충돌 적극 회피, 부패행위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 및 신고체계 활성화 등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선포는 공공기관의 윤리성과 책임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렴·안전·혁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청렴과 준법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을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내재화하여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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