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 간대협과 함께 간호학생 특강 개최

특수파트 선배 3인이 전하는 실전 간호 이야기… 간호학과 학생 약 7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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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파트 선배에게 듣는 실전 간호 이야기' 온프라인 특강 참석자들이 기념 쵤영했다.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널핏(대표 오성훈)은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이하 간대협)와 공동으로 오프라인 특강 '특수파트 선배에게 듣는 실전 간호 이야기'를 지난 16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간호학과 학생 약 70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간호대학생을 대표하는 학생 단체인 간대협과 널핏이 공동으로 주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비 간호사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변하는 간대협과 간호사를 간호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내건 널핏이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 만들었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기획한 행사가 아니라 간호대학생 단체와 뜻을 같이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와 실제 수요에 한층 밀착한 자리가 됐다.

이번 특강은 학교 수업이나 온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임상 특수파트 실제 현장 이야기를 예비 간호사들에게 직접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호 교육과 임상 현장 사이의 정보 격차를 좁히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간호 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무대에는 서로 다른 특수파트에서 일해온 전현직 간호사 3인이 연사로 올랐다. 응급실(ER), 중환자실(ICU), 중증외상센터 세 분야의 선배 간호사가 각 파트의 실제 업무와 근무환경,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사례를 나눴다. 강연은 파트별 발표에 이어 연사 3인이 함께 참여하는 패널토크와 공통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남기면 연사들이 현장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예비 간호사들의 실제 고민에 밀착한 소통이 오갔다.

참가자들은 자유 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남겼다. 한 참가자는 “공식적인 학교 행사에서는 말할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일화들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제 진로 선택과 간호학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귀한 정보들이라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세 연사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답한 패널토크 방식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김시연 간대협 회장은 “간호대학생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특강을 공동 기획했다”며 “간호사와 예비 간호사의 성장을 지원해 온 널핏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수파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널핏과 함께 간호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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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 널핏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 오성훈 널핏 대표는 “간호대학생 시절에는 특수파트가 실제로 어떤 곳인지 알기 어렵고, 정보를 얻을 창구도 마땅치 않다”며 “이번 특강은 예비 간호사들이 현장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간호대학생을 대표하는 간대협과 함께 만든 자리라 더 뜻깊었다”며 “간호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를 앞으로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널핏은 간호의 가치를 전하며, 미래의 간호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그 자리에서 사명감과 의미를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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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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