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문데이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원하는 제품을 담은 뒤 주문서 화면의 결제 수단에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선택하면 된다. 여성 청소년은 하나의 앱으로 월경 주기를 예측, 기록 및 관리하면서 유기농 생리대와 입는 생리대, 탐폰, 월경컵 등을 생리용품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피문데이 생리용품 바우처는 일반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다. 대상 카드는 삼성카드에서 발급한 국민행복카드다.
해피문데이는 생리용품 구매를 월경 건강 관리의 일부로 보고 이번 국민행복카드 결제를 도입했다. 그동안 생리용품 바우처의 사용처는 마트·편의점 등 대형 유통사, 바우처전용몰과 같은 판매 중심 채널로 형성돼 할인율, 상품권 증정 등이 구매 기준이 되기 쉬웠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9~24세 여성청소년이며, 자치구에 따라 해당 연령 전체 여성에 바우처를 지급하기도 한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자신의 생리 주기를 알고, 월경량에 따라 서로 다른 종류 또는 사이즈의 제품을 이용해보며 생리 기간이 더 편안해지는 경험은 여성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 된다”며 “바우처 연동으로 여성 청소년 월경이 한결 쉬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