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변에 브랜드 노출되려면”…네이버, 180개 브랜드에 광고 전략 공개

Photo Image
네이버가 7월 14~15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AI 기반 최신 네이버 광고 기술력과 상품 운용 전략을 공개하는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국내외 18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브랜드 노출·광고 전략 수립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네이버는 지난 14~15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행사에서 자사 광고 상품과 접목될 AI 기술·서비스, 성과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AI 브리핑 하단에 노출하는 광고 상품인 'AI 브리핑 애드부스트(ADVoost)'에서 타깃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출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안내했다.

네이버는 AI 검색 서비스 성장에 맞춰, AI 최적화 광고 전략을 광고주에 제시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요약형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은 올해 3월 기준 롱테일 쿼리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후속 질문 클릭 수는 출시 초기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공통 키노트 세션에선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를 활용한 브랜드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민형필 네이버 광고주컨설팅 리더는 '검색을 넘어 행동으로, AI에게 발견되는 브랜드의 조건'을 주제로 발표하며 “광고의 역할이 사용자의 다양한 탐색 의도와 맥락 속에서 브랜드 발견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리더는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를 활용한 브랜드 성장 전략도 소개했다. 키노트 세션 이후엔 광고주 업종별 맞춤 네이버 광고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개별 세션들도 이어졌다.

네이버는 △커머스 성장을 완성하는 통합마케팅 전략 △브랜드 생애주기에 따른 브랜드스토어 성장 전략 △TV광고와 네이버 광고 간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경험도 공유했다.

네이버 광고 사업을 총괄하는 이종민 부문장은 “AI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주가 새로운 AI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