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강북삼성병원과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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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왼쪽부터)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이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공동 설립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강북삼성병원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전일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동 설립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모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양사는 현대인 주요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및 운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이 40여년 간 축적한 건강검진 임상 데이터와 코호트 연구 역량에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질환 위험 예측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관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최고 수준 건강검진 인프라와 임상 노하우를 갖춘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고 발생 이후 경제적 보장을 넘어 고객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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