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충청권 지역 특화 AX 혁신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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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가 지난 1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충남 천안 AX 얼라이언스 기업대표교육 CAIO 과정'의 메인 연사로 초청되어 충청권 지역 제조 현장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기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포티투마루 제공)

포티투마루는 '충남 천안 AX 얼라이언스 기업대표교육 CAIO 과정'의 메인 연사로 초청되어 충청권 지역 제조 현장에 특화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은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지역 제조기업 경영진의 AI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충남·천안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 CEO와 임원 40명이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피지컬 AI, 스마트공장 AX 고도화, 제조혁신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되는데,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축을 맡아 생성형 AI의 발전 흐름과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X 방안을 다뤘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로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충남 지역 제조기업이 이 전환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AX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숙련 인력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겹친 제조 현장에서는 설비 매뉴얼, 작업표준서, 품질 기준, 트러블슈팅 이력처럼 수십 년간 쌓인 비정형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제조 AX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작업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사내 기술 문서와 운영 이력에 근거한 답을 곧바로 받아보는 현장 질의응답 시스템을 비롯해 제조 현장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가 검증되는 업무부터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는 도입 전략과 사내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보안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짚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제조 AX의 성패는 현장을 가장 깊이 아는 경영진이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달려 있으며, 이들의 시각에 따라 AI 대전환의 속도와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이 첨단 패키징 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AX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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