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2026년 중소기업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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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다음달 1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확보와 우수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 신규선정 2차 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구조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외 석·박사급 우수 연구원의 전북 유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 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타 권역 또는 해외에서 전북으로 거주지를 이전하여, 도내 중소기업(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에 취업한 석·박사급 연구원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총 83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2차 모집에서 2~3명의 연구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비 지원내용은 3가지 유형으로 △(월세 지원) 월세금액의 80% 최대 500만원 지원 △(이자 지원) 주택 임차·매입 시 대출액의 1억5000만원 한도로 이자 5%이내 최대 600만원 지원 △(정주비 지원) 지역 R&D수행을 위한 정주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주비 지원은 자가 주택을 보유해야하고 동반가족 1인이 같이 이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우수 연구원이 전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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