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참가…10개사 콘텐츠 IP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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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라이선스 전문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해 지역 콘텐츠 기업 10개사와 함께 '광주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2026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GICON의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개발·고도화된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IP)의 사업화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화와 라이선싱,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광주 공동관에는 △핑고엔터테인먼트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상단스튜디오 △스튜디오지바바 △문픽 △믹스콘엔터테인먼트 △지드림어스 △마로스튜디오 △비에스 △팀 다다 등 총 1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GICON의 제작지원으로 개발한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IP를 선보인다. 공동 부스 전시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라이선스 계약 및 유통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키덜트(Kidult) 소비 흐름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참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광주 콘텐츠 IP를 활용한 '맞춤형 키캡 키링 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여 참관객이 자신만의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3차원(3D) 스케치월드 드로잉 체험 공간', 지역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생세컷'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GICON은 공동관이 광주 콘텐츠 기업의 우수한 IP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콘텐츠 IP의 사업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작지원과 마케팅,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GICON 관계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외 라이선스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광주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지원으로 개발한 우수한 IP가 상품화와 라이선싱으로 이어지고, 실질적인 시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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