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6 오픈소스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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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는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1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 활동에 참여할 국내 개발자들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디지털 인프라 · 워크플로 기반 기술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1개 프로젝트팀 멘토와 멘티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주간의 본격 활동에 앞서 프로젝트 활동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 아카데미는 국내 개발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실제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코드 개발, 기능 개선, 문서화, 오류 수정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여(컨트리뷰션)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대표 오픈소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깃허브(GitHub) 기반의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이슈 분석, 코드 리뷰, 협업 및 검토 요청(Pull Request), 기술 토론 등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과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프로젝트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발대식이 진행됐다. 박수홍 삼성전자 오픈소스 그룹장과 정승록 에이엠디(AMD) 수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초청 강연을 통해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의 최신 동향과 인공지능 시대 개발자의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이경록 NIPA 소프트웨어(SW)융합본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업하며 실제 프로젝트에 기여한 경험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본 아카데미를 국내 개발자들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며 실무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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