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원과 공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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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왼쪽부터)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 마헨드란 사미아판 ISM CEO이 공동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9~10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ISM(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과 양국 보험산업 당면 과제 해결 및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M과 양해각서 체결이후 본격적으로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해 온 보험개발원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심도 깊은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 정보 전달 중심 연수 형태에서 벗어나 양국 대표 보험 통계집적 기관이 서로 경험을 나누는 쌍방향 심화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크숍의 주제는 말레이시아 ISM의 요청으로 △기후변화 대응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보험사기 방지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양 기관 실무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동남아 국가와 K-보험 인프라 전수 사업이 이번 공동 워크숍을 기점으로 한단계 더 진화했다”며 “기후변화, AI도입,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험사기는 현재 글로벌 보험업계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양국 실무적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ISM과 공동 워크숍을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국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속함으로써 국내 보험산업 해외 진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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