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센터 관악, 서남권 '딥테크·신기술 창업 밸리' 중심으로 우뚝

AI, 빅데이터등 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집중 육성 성과 가시화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및 맞춤형 밀착 액셀러레이팅으로 글로벌 성장 견인
입주기업 누적 투자유치 135억 원, 매출 275억 원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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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센터 관악' 외관 사진. 사진=서울창업센터 관악

서울시 서남부권 기술창업의 핵심 거점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AI, 빅데이터등 딥테크 및 신기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요람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시가 조성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기술창업 특화 시설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7년 미만의 창업기업(신산업 분야 최대 10년)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해 왔다.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부터 맞춤형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서울창업센터 관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선 '기업 맞춤형 성장 패키지'로 밀착 엑셀러레이팅으로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점이다. 센터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상반기에도 SBS, SK에코플랜트, 세라젬 등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분야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또한 서울대와의 기술 세미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상주하는 금융·법률·유통·마케팅 등 전문가 그룹을 통한 1:1 밀착 멘토링을 상시 제공함으로써 초기 기술 기업이 겪는 데스밸리 극복을 도와주고 있다.

입주·보육기업 성과 지표도 매년 우상향 중으로 매출, 투자 유치 및 고용 창출 견인 결과,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배출하거나 보육 중인 스타트업들의 성과 지표는 성장세다. 현재까지 센터를 거쳐 간 보육기업들은 누적 투자유치액 135억 원, 총 매출액 275억 원을 돌파했다. 일례로 로봇 관련 기업인 쿳션은 센터 입주기간 내 투자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보육기업들의 26년 총 고용 인원 역시 전년 대비 125% 이상 증가하는 등 청년 및 기술 인재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판로 개척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외 전시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천 등을 다각도로 연계 지원을 추진 중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관악S밸리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신기술 인프라가 융합되는 가장 역동적인 서울시 강소 창업 공간”이라며, “서남부권의 여러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하여 투자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앞으로도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매년 상·하반기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4년간의 독립형 사무 공간과 함께 맞춤형 성장 엑셀러레이팅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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