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10일 국내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 계획 수립·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제주 한림 해상풍력(100MW)과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사업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니슨은 풍력터빈 제조사로서 유지보수 분야 경험 및 인력 교육 계획 수립 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76.2MW)을 시작으로 향후 발굴하는 신규 사업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 체결은 양 사의 역량을 융합하고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며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개발 및 운영을 지속하여,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과 국민 공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