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건설 로봇 기업 코보티지(Coboticz)가 바닥 평탄화부터 타일 시공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건설 로봇 2종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바닥 평탄화 로봇이 AI 비전과 레이저 추적 기술을 활용해 작업 위치를 파악하며,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 등을 섞은 건축 재료) 바닥을 일정한 높이로 다듬습니다. 이 로봇은 2m 구간 기준 3mm 이하의 평탄도 오차를 유지하며 약 121평 규모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후 타일 시공 로봇이 접착제를 도포하고 진공 흡착 방식으로 타일을 옮겨 정확한 위치에 배치한 뒤 압착 작업까지 진행합니다. 레이저 SLAM과 비전 인식 기술을 활용해 타일 위치와 간격을 조정합니다. 8시간 기준 최대 약 36평 규모의 시공이 가능합니다. 두 로봇은 대규모 시공 현장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