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기술지주 투자기업 헤시스, TIPS 선정…반도체 열관리 기술 사업화 '탄력'

시드투자 이어 후속 투자 유치…R&D·Pre-TIPS·TIPS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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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기술지주가 투자한 기술창업기업 헤시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R&D 사업과 Pre-TIPS에 연이어 선정됐다.

한남대학교기술지주가 투자한 기술창업기업 헤시스가 후속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사업 선정에 성공하며 기술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한남대에 따르면 헤시스는 한남대기술지주 투자조합 6호 기업으로, 반도체 공정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한남대기술지주는 지난해 시드투자를 집행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이어왔다.

헤시스는 올해 4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R&D 사업과 Pre-TIPS에 연이어 선정됐다.

최근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도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헤시스는 나노탄소 소재 기반 반도체 공정용 열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화학물질과 가스가 이동하는 배관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생산시설을 확충해 양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캐니스터 히터의 해외 수출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장상현 헤시스 대표는 “TIPS 선정을 계기로 제품 성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의 기술 검증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구환 한남대기술지주 대표는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와 성장 지원을 연계해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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