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반도체 리더양성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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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반도체 리더양성 교육 운영 모습.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고도화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반도체 리더 양성-6시그마 블랙벨트 교육'을 진행한다.

공과대학 8호관 302호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된 그린벨트(Green Belt)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급 통계 분석과 품질관리 기법을 익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정 개선과 생산 효율 향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6시그마의 핵심 방법론인 정의·측정·분석·개선·관리(DMAIC) 단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게이지 연구(Gage R&R), 분산분석(ANOVA), 실험계획법(DOE) 등 전문 통계 기법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이를 실제 공정 조건 설계와 최적화에 적용하는 실습형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전 일정에 걸쳐 실습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프로젝트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6시그마 최고 등급 수준인 블랙벨트 자격 취득 역량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반도체융합전공 참여 학생 가운데 선발된 10명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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