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TP,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료

모빌리티 기업 재직자 30여 명 대상 고전압 배터리 실무교육
BMW 배터리 활용 실습으로 미래차 정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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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횡성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에서 모빌리티 관련 기업 재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장하는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응해 내연기관 중심의 정비·기술 역량을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기반으로 고전원 전기장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등 핵심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고전압 배터리 진단과 탈거, 배터리 모듈 교환 및 재조립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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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실제 BMW 고전압 배터리를 실습 교구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생들은 글로벌 완성차의 배터리 팩 구조를 직접 분석하고 진단하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미래차 정비 기술을 익혔다.

교육이 진행된 횡성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설립한 국토교통부 공식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전문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교육은 모빌리티 기업 재직자가 고전원 전기장치 분야의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미래차 산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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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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