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광주산학융합원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역 인재들의 글로벌 AI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컨소시엄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옛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실시한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5박 6일간 진행한 이번 탐방에는 송원대 학생 20명(5개 팀)과 기업체 임원(JA) 교원 4명, GIST 학생 4명 및 연구원 4명, 광주산학융합원 관계자 2명 등 총 34명의 메머드급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겅지능(AI)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한 싱가포르를 방문해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인프라와 AI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단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싱가포르 현지의 글로벌 AI 및 로봇 분야 선도 기업 4개사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세션에서 최신 AI 기술 트렌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모델, 자율주행 및 로봇 공학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혔다.
특히 이번 탐방은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연구원·JA 교원이 함께 참여해 산·학·연이 현장에서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기술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송원대학교 기획처장 겸 앵커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호연 교수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싱가포르의 선진 AI 생태계를 산·학·연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탐방에서 얻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광주지역 AI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탐방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 교류 및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