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는 지난 2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ITRC 지능화혁신 G5-AICT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AXperience(AI+X & Experience): 인간 중심의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데이터사이언스, XR·VR·AR, ICT 융·복합 기술,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연구성과를 폭넓게 공유했다.
G5-AICT 워크숍은 오션스위츠호텔 캐놀라 홀에서 WD1과 WD2 두 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총 31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주요 연구는 에너지 크레딧 기반 결제 시스템, 폐쇄망 로컬 AI 기반 설비 유지보수, 산업 표면 결함 분류, 의료영상 분석, 서버·네트워크 이상 탐지, 5G 장애 추론 등 에너지·제조·의료·통신 분야의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RAG 기반 검색, PDF 표 인식, 3차원 공간 데이터 경량화,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자동 설계 등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실제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한 연구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학교 지능정보융합학과 재직자 대학원생과 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참여했다. 발표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유지보수, 제조 품질관리, 서버 장애 예측, 의료영상 분석, 네트워크 운영 등 실제 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발전시켰다.
특히 대학원생과 지도교수, 기업 연구진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문제 해결과 학술성과 창출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이아이시드 등 참여기업과의 산학 공동연구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IT대학교와의 국제 공동연구 성과도 발표돼 협력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AI+ICT 융합기술 개발과 재직자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도 별도의 G5-AICT 워크숍을 운영해 약 40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 산업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로 구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직자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를 학계에 확산하고,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후속 공동연구와 기술 실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 연구성과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