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는 지난 29일 대구센터에서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혁신기관, 대학, 창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구AX창업위원회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과 산업 전환 흐름에 대응해 지역의 창업 자원과 산업혁신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AX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센터는 지난해 '대구AX위원회'를 발족해 대구 AX 창업 육성 전략 도출과 지역협력 기반 마련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대구AX창업위원회'로 개편해 지난해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지역 AI 창업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의 AX 혁신을 연결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올해 첫 열린 이번 총괄위원회는 올해 위원회 운영 목적과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참여 기관별 AX 관련 사업 및 추진 현황 공유와 AX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센터는 지역 AI·AX 창업생태계와 산업별 AX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망 AI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주력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위원회는 총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총괄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실무위원회에서 도출한 창업혁신 과제와 ABB·로봇/제조·바이오/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의 AX 전략을 검토해 신규사업 기획, 지원사업 개선, 정책제언 및 성과 확산으로 연계하는 조정기구로 기능한다.
실무위원회는 'AI창업혁신분과'와 '지역산업AX분과'로 구성·운영한다. 'AI창업혁신분과'에서는 지역 AI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활성화, 인재양성 등 AI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며, '지역산업 AX 분과'에서는 지역산업의 AX 수요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중심의 AX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주력산업별 AX 육성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센터는 실무분과별 논의 결과를 지역 AX 창업 육성 프로젝트 계획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총괄위원회 논의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과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올해말에는 제2차 총괄위원회와 지역 AX 창업 콘퍼런스를 개최해 추진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AX 창업생태계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올해 대구AX창업위원회는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산학연관이 협력해 AX 창업과 산업혁신을 통해 '글로벌 AX 창업도시 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