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운영사 5곳과 교육ㆍ멘토링 동시 제공… 현장에서 실투자 논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지난 25일 유망 기업 투자 유치 및 팁스(TIPS) 선정을 목표로 국내 우수 TIPS 운영사 5곳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6 TIPS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억 원 규모의 R&D 자금과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1부 'TIPS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세션에서는 현업 TIPS 담당 심사역들이 연사로 나서 TIPS 선정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성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팀장, 황진수 킹고스프링 선임, 김종철 인포뱅크 부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체계적인 TIPS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실제 선정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 멘토링 세션에서는 앞선 3개 기관을 비롯해 국민대학교기술지주,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총 5개사의 투자 심사역들은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투자 유치 및 TIPS 사업계획서 작성 관련 애로사항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심층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인피니트몽키즈'는 현장에서 매칭된 TIPS 운영사와 실제 투자 검토 및 TIPS 추천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과 프로세스를 논의하는 등 단순 교육을 넘어서 실질적인 연계 성과를 도출해 내며 눈길을 끌었다.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 중 유망 기업을 엄선해 '예비 TIPS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실제 TIPS 선정까지 사업계획서 고도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송효진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특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스타트업이 TIPS 선정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사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과 아기유니콘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CVC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IR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캠퍼스타운 기반 창업 생태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