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마을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2026년 여성친화마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수행하는 6개 단체를 비롯해 2021~2025년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수행 단체, 5개 자치구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공동체 구성원이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0일부터 7월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총 4차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여성친화마을 활동가의 역할(6월30일) △여성친화도시 국내·외 우수 사례와 광주형 여성친화 마을돌봄 방안(7월7일) △성평등마을 선진지인 '아산 장미마을' 견학(7월14일) △여성친화 공간 및 실행 계획(액션 플랜) 구성(7월21일)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여성친화마을 관련 활동 참여 우선권과 다음년도 여성친화마을 선정 심사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네이버 폼에서 지난 5일부터 교육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이 마을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후재난 대응, 성평등 인문학, 마을 돌봄 등 각 분야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