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경인여대 '노인 돌봄을 위한 유학생 요양보호사·고려인 간병인력 교육 및 운영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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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16일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경인누리마루에서 '노인 돌봄을 위한 유학생 요양보호사, 고려인 간병인력 교육 및 운영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16일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경인누리마루에서 '노인 돌봄을 위한 유학생 요양보호사, 고려인 간병인력 교육 및 운영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고려인 동포를 활용한 요양·간병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여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한국요양보호협회, 간병인 운영 전문기업, 한국 베트남 연합회, 리본 고려 얼라이언스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산·학·관 전문가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육동인 총장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과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 안정적인 정주 지원은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인여대는 법무부 지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서 한국어 교육과 요양보호사 전문교육을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돌봄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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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서는 외국인 돌봄인력 양성과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박경옥 경인여대 국제교류원장은 '정부정책 연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및 국내 정주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양성 모델과 국내 정주 지원 정책,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돌봄인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최화정 영산대 교수는 '간병인 양성교육 교육과정 및 관리'를 주제로 간병인 전문교육 체계와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간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표준화와 지속적인 역량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균 엔스테프 대표는 '간병인 고용 및 관리 솔루션 FIND AR'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기반 인력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간병인 채용, 배치, 운영관리 사례를 설명하며 효율적인 인력 운영 모델을 제안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 질의응답과 산학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취업 및 정주지원 체계 구축, 산업체 연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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