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안창주)는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2·3홀에서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온라인 연결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했다. '모두의 창업' 도전자 6만3000명 중 5000명을 선정한 것을 계기로, 국민 창업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하고 도전 중심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역별 책임 멘토 심사 총평, 모두의 창업 선정자 소감·포부 발표, 선배창업가 응원 및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사업계획서가 화려한지, 도전자가 어떤 학교 출신인지는 보지 않았다”며 “거창한 유행을 쫓기보단 생활 속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소명 의식을 가진 이들을 찾으려 했다”고 심사 총평을 남겼다.
현장에서는 출범식 이후 모두의 창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 내용과 추진 일정, 신청 절차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일반·기술 분야의 경우 지식재산(IP) 전략을 활용한 아이디어 보호 사업과 멘토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로컬 분야의 경우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 방향 등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업활동자금 지원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 관련 질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업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선발한 5000명을 축하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국가 창업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반영해 모두의 창업을 대한민국 대표 창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창업 5000명(일반/기술트랙 4000명, 로컬트랙 1000명)은 사업계획 및 아이디어의 고도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과 창업활동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8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아이디어 검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이 오는 7월 공고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