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AI 영상 비서 업데이트…대화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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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AI 영상 비서 '수피(SOOPi)' 〈자료 SOOP〉

SOOP이 인공지능(AI) 영상 비서 기능을 개선했다.

SOOP은 AI 영상 비서 '수피(SOOPi)'의 대화 품질과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대상도 모든 유저로 확대됐다.

수피는 SOOP의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리머의 얼굴과 목소리, 말투, 방송 이력 등을 학습한 AI 영상 비서 서비스다. 유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추천한다. 스트리머와 콘텐츠를 풍부하게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대화 기억과 응답 품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도입된 장기 기억 기능으로 수피는 이전보다 더 많은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맥락을 유지한다. 유저는 과거 대화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다.

답변 품질도 개선됐다. SOOP은 스트리머의 방송 영상을 학습한 자체 개발 거대 비디오 모델(LVM)을 업그레이드하고 질문 의도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이 덕분에 답변의 정확도와 자연스러움을 높였다. 방송 콘텐츠뿐 아니라 SOOP 내 다양한 페이지와 뉴스 정보까지 추천한다.

이용 대상 역시 넓어졌다. 기존에는 스트리머의 열혈팬과 구독팬만 수피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유저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일반 유저는 최대 5턴까지 대화가 가능하다.

수피를 지원하는 스트리머도 늘어났다. 김민교와 이상호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54명의 스트리머 수피가 운영된다.

SOOP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피와 대화를 나눈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혈팬 및 구독팬을 위한 출석 체크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독 중인 스트리머의 수피와 매일 5회 이상 대화를 완료하면 출석이 인정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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