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기업 모어스(대표 차상안)가 약 215억 달러(약 3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가챠 (Gacha, 캡슐토이) 및 굿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K-POP 아티스트 가챠 전용 시리즈'를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가챠 상품 시장은 일본의 대형 메이커들이 시장의 절대다수를 주도하고 있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모어스는 전 세계 MZ세대를 관통하고 있는 강력한 K-POP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와 자사의 고도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결합, 기존 시장 판도를 뒤흔들 차세대 AI 가챠 플랫폼을 완성했다.
모어스는 이번 가챠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전략적으로 AI 가챠머신를 공개 했다.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모어스 AI 가퍄 머신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며,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과 유통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모어스는 이번 K-POP 가챠 프로젝트의 주력 타겟으로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인 그룹일수록 대형 기획사 위주의 기존 굿즈 시장에서 전용 상품 출시 기회가 적어 팬덤의 구매 집중도와 소장 욕구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날카롭게 파고든 전략이다.
동시에 중소 및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는 모어스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팀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강력한 '오프라인 DX 홍보 수단'으로 작용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사에는 리스크 없는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오프라인 수집의 재미를 선사하는 완전히 새로운 상생 생태계가 열리는 셈이다.
모어스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유통사 및 일본의 대형 아케이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관계를 적극 활용해, '오모로'를 통해 출시되는 K-POP 가챠 시리즈를 전 세계 거점으로 동시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기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중앙에서 실시간 물류와 재고를 통제하는 AI 관제 시스템을 결합, 고마진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 수익을 정기적으로 창출하는 구조다.
차상안 모어스 대표는 “K-POP 가챠 글로벌 서비스는 단순한 랜덤 굿즈 기계가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과 글로벌 팬덤 문화를 테크로 연결하는 모어스만의 O2O 콘텐츠 서비스 모델”이라며,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 중인 오모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모어스 AI 가챠머신과 K-POP 아티스트 가챠 시리즈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모어스는 “부채비율 0%의 탄탄한 재무 신뢰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일 품목 매출에만 목매며 성장 한계에 직면한 무인 사진관 중심의 오프라인 업계를 넘어 포토·가챠·IP를 통합 지배하는 글로벌 No.1 엔터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