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에 놓인 물건을 자동 수거”…천장형 로봇 공개
가정 내 어질러진 물건 정리를 돕는 천장형 로봇 '스트링맨(Stringman)'이 화제입니다.
이 로봇은 방 모서리에 설치된 케이블을 따라 이동하며 장난감과 옷가지, 쓰레기 등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집어 세탁 바구니나 장난감 통 등 지정된 장소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스트링맨은 AI 물체 인식과 모방 학습 기술을 활용하며, 이동 중 발생하는 흔들림을 줄이는 안정화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는 게임패드로 로봇을 원격 조종하거나 직접 학습 데이터를 추가해 원하는 작업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대신 가정용 콘센트 전원을 사용해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설계도 제작 방법은 모두 공개됐습니다. 완제품과 조립 키트도 판매 중입니다.
다만 현재는 파일럿 출시 단계이며 책처럼 납작한 물건은 집기 어렵습니다. 개발자는 향후 완전 자율형 가정용 로봇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