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실용철학가 조남호 라이프코드 대표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립 62년 만에 처음으로 본사와 전국 센터를 포함한 전 직원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강연은 조직 안팎의 변화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켜온 임직원들에게 위로와 재정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남호 대표는 교육 콘텐츠 기업 스터디코드 창업자로, 현재 삶과 일의 본질을 실용철학의 관점에서 연구·전달하는 '라이프코드'를 이끌고 있다.
조 대표는 '내적 동기와 능동적 몰입: 공허의 시대를 지나는 생존 전략'을 주제로, 외부 보상에만 집중한 나머지 과정의 의미를 놓치기 쉬운 현대인의 삶을 진단하고 행위 자체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충만주의' 철학을 제시했다.
이시하 회장은 “고생한 직원들에게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의미를 선물하고 싶어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의 화두가 전국 센터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묶어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저협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