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업계 최다 배터리 셀 측정을 지원하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엔진 통합 배터리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배터리 모니터(BQ79826Z-Q1)는 전기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모니터링에 예측 지능, 종합 데이터 및 실시간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셀 내부 잠재적 오류를 감지, 전기차 및 ESS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단일 칩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4% 더 많은 채널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장치당 더 많은 셀을 지원해 배터리 팩에 필요한 부품 수를 줄인다. 이를 통해 시스템 복잡도와 비용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배터리 모니터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TI는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되는 'PCIM 2026'에서 해당 기술을 선보인다.
원지아 리우 TI BMS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이사는 “EIS 엔진이 내장된 높은 셀 카운트 배터리 모니터는 셀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풍부한 화학적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엔지니어가 배터리 관리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