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김광회)는 최근 본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정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협약식 행사는 취업맞춤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28명을 비롯해 학부모 20명, 채용 협약 기업 임직원 30명, 담당 교사 20명 등이 참석했다.
'취업맞춤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방과후 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관련 기술 교육 진행 뒤 참여 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군 복무 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특례혜택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받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우수한 미래 기술 인재를 선점하고 육성하기 위해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 학부모들도 자녀의 취업 예정 기업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신뢰를 확인했다.
평촌과기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기업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환영받는 최고의 실무형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추경애 기자 kech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