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 중소사업자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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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정광필 아이즈비전 본부장, 박상준 찬스모바일 대표, 안한식 인스코리아 대표, 이향종 모두의 보훈마켓 대표,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

LG유플러스가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앱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 중소사업자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가보훈부 취지에 맞춰 운영되는 민간 할인 앱을 통해 보훈대상자에게 통신비 절감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에 참여하지 않지만,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 간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맡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모두의 보훈마켓 앱에는 오는 6월 중순 알뜰폰 요금제가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사업자는 ㈜아이즈비전, ㈜인스코리아, ㈜찬스모바일 등 3곳이다. 각 사당 8개씩 총 24개 알뜰폰 요금제가 제공된다. 요금제 할인 폭은 약 20~30% 수준이며, 해당 요금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모두의 보훈마켓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제대군인 등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알뜰폰 요금제 이용 행태와 연령대별 수요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훈대상자라는 명확한 타깃을 기반으로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협업은 보훈대상자에게 실속 있는 통신 요금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산업 생태계 지원을 함께 고려한 협업을 지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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