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 AI 수업설계 경진대회 'AI 에듀톤' 예선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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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예비교원 대상 인공지능(AI) 수업설계 경진대회인 '2026 AI 에듀톤(AI Edu-thon)' 예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에듀톤 대회는 초등교원양성대학, 사범대 및 교직과정 학생들이 AI 기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습하는 프로젝트형 경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등교원양성대학, 사범대학 및 교직이수과정 운영 대학 예비교원 약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AI 개념 및 원리 △AI 활용 교과융합 △AI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 △AI 윤리 및 디지털 시민성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수업을 설계하게 된다. △예선캠프(5~6월) △부트캠프(6~7월) △결선대회(10월) △시상식(12월) 4단계로 운영된다. 예선캠프는 각 대학 단위로 진행되며, AI 기반 공통 학습 프로그램 3차시 특강과 함께 팀별 수업계획서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수업지도안 피드백 시스템이 최초 도입돼, 참가자들은 자신의 지도안에 대해 근거·목표·내용·활동·평가 등 교육 요소별 심층 분석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예선 통과 팀은 7월 부트캠프(해커톤, 1박 2일 예정)에 참가한다. 교육용 AI 솔루션 개발 전문가의 심화 실습형 특강을 통해 피지컬 AI 교구, AI 기반 학습 플랫폼, AI 코딩 도구 등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결선대회(10월 예정)는 참가팀이 직접 설계한 AI 기반 수업을 바탕으로 모의수업 시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 창의성, AI활용 적절성 등을 평가받는다. 평가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팀(팀별 150만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8팀(팀별 100만원), 한국정보교육학회장상 11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우성 이사장은 “예비교원이 현직 교원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AI 기반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실질적 AI 인재양성 기반 마련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역량을 갖춘 교원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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