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AI부트캠프사업단, AI 인재양성 사업 본격 추진…5년간 10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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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은 27일 교내 공과대학 4호관에서 컴퓨터학부와 인공지능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부트캠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인공지능(AI)부트캠프사업단은 27일 교내 공과대학 4호관에서 컴퓨터학부와 인공지능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부트캠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AI 분야의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학생 참여 혜택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형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국립목포대는 올해부터 5년간 교육부와 전남지역 지자체로부터 총 10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AI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차 연도 기준 37개 이상의 참여기업을 확보했으며, 향후 5년간 참여기업을 100개까지 확대해 교육, 프로젝트, 현장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HD현대삼호, 한전KPS, 대한조선, KT, 목포MBC,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산업체, 공공기관, 연구기관이 참여해 조선·해양, 에너지신산업, 농수산, 미디어, 보안 등 전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AI 교육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 현장 실증, 재직자 및 지역민 대상 AI 교육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AI부트캠프사업 추진 배경 및 비전 △학기·계절학기 기반 교육과정 △AI·빅데이터·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등 실무 교육 프로그램 △마이크로디그리 및 디지털 배지 △장학 지원 및 참여 혜택 △기업 연계 취업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참여 시 제공되는 혜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광문 AI부트캠프사업단장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AI부트캠프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소프트웨어(SW)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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