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장마철 겨냥 '우중런'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제주는 장마 시즌을 겨냥한 '비멍 테라스 앤 러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 고객 전용으로, 잦은 비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제주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휴식형'과 '러닝형'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휴식형 패키지는 객실 테라스에서 빗소리를 즐기는 이른바 '비멍'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객실 내에서 과일·치즈 플래터와 와인 또는 주안상 세트 가운데 선택 가능한 인룸다이닝 서비스와 맥주·스낵 구성의 미니바 혜택을 제공해 호캉스 수요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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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형 패키지는 최근 확산하는 러닝 트렌드를 접목했다. 우중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락피쉬 판초 우의와 휴대용 우산, 나이키 러닝 벨트와 양말 등을 포함한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비 오는 제주 풍경 속에서 색다른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공통 혜택으로는 라세느 조식 2인, 사우나 이용권, 신발 건조 및 살균 서비스, 제주 감성 엽서 세트 등이 포함됐다. 예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실내 관광 수요를 겨냥한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투숙객은 본태박물관과 포도뮤지엄 전시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맥주 양조장 도슨트 투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장마철에도 제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면서 “객실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우중 러닝을 통해 색다른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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