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27일 판교점 10층 문화홀과 하늘정원에서 열린 '2026 현대백화점 브리지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카드 스포츠다. 52장의 카드를 활용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종목이다. 바둑과 체스 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브리지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전국 문화센터에서 브리지 강좌와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브리지 챔피언십은 전국 점포를 순회하며 총 8회 시리즈의 연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판교점 대회는 경기권에서 열린 첫 공식 브리지 대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앞서 3월 압구정본점과 4월 목동점에서 각각 1·2차전이 진행됐다.
향후 대회는 압구정본점(7월), 더현대 대구(8월), 더현대 서울(9월), 충청점(10월)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각 대회 성적을 합산해 오는 12월 압구정본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경기 지역에서도 브리지가 생활 속 두뇌 스포츠로 폭넓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브리지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