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9월 오픈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중심으로 전문 의료인력 양성 본격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박구선)는 올해 9월 문을 열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축으로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이와 관련 최근 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와 외상·외과응급수술·외과중환자 대응 간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실습·시험 인프라와 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의 외상·급성기 간호 분야 전문성 연계를 통해 임상현장 중심의 간호술기 및 시뮬레이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술시험연수원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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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는 지난 23일 연수원에서 학회 소속 임상 1~3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제2회 START Course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연수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간호인력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간호사들의 적응력과 판단력, 숙련된 술기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양 기관은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실습 중심 술기훈련, 팀 단위 대응 훈련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는 지난 23일 연수원에서 학회 소속 임상 1~3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제2회 START Course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병원 소속 간호사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증외상 호흡기 간호에 필요한 흉부사정 및 흉관관리, 산소요법 및 분무요법, 호흡기 합병증 예방 간호 등 임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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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와 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중심으로 외상·급성기 환자 간호교육과 술기 실습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상, 응급수술, 중환자 대응 등 고난도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간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민정 대한외상급성기간호학회장은 “외상·급성기 환자 간호는 급박한 임상상황에서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영역으로 체계적인 술기교육과 시뮬레이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임상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실제 임상환경을 재현한 수술실과 시뮬레이션룸, 술기실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인력의 술기 훈련과 실기시험 지원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 조성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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