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제12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ASTO, 옛 SWTO)를 공동 개최한다. 대구대가 ASTO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북 지역 ASTO를 영남대와 함께 마련한다. 경북 ASTO가 대구대 참여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돼 ASTO 개최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SW가치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A) 주관 대회에서 대구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오픈소스 생태계 기여 분석 플랫폼 'ODOC'가 학생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ODOC는 신규 오픈소스 기여자의 진입장벽 완화를 목표로 개발자 활동 데이터 기반으로 기여도, 성장현황, 개선 포인트의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X+AI 융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캡스톤 1기를 운영해 SW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혼합 팀을 구성했다. 오픈소스 SW를 개발하도록 해커톤 크루를 선발하고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2025년 한국통신학회 학부생 경진대회에 컴퓨터정보공학부 재학생 6팀이 참가해 창의상 1건과 우수상 5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AI·SW 분야와 연계된 KCI 등재지 주관 학술대회 및 전국 단위 경진대회 참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연구개발 경험을 확장하도록 전공 기반 성과를 축적하고 진로탐색 및 학문·산업 연계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도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AI·SW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현장의 요구와 기술 동향을 교육 내용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총 58명의 학생들이 클라우드 아키텍트 과정과 클라우드 보안 과정을 이수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자격시험 NCA는 29명이, NCP 시큐리티는 11명이 취득했다. 우수 학생 4명은 네이버 프리미엄 파트너 기업과 연계해 1개월 현장실습도 다녀왔다.

유준혁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사회 AI·SW 가치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제12회 경북지역 ASTO 개최를 통해 지역 초·중학생들이 AI 시대 핵심 역량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